『2023 영등포 0순위 펀딩』 참가팀인 플트리스 대표님을 만나 참가 아이템인 「윙크트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물과 인테리어가 만난 플랜테리어 무드등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등장하게 될 지, 많은 기대와 함께 응원을 보냅니다.
A. 저는 윙크트리를 만들기 전에 모니트리라는, 모니터를 타고 자라는 식물을 만들었습니다. 고객분들이 긴 관형태에서 식물을 키우는 부분에 가장 만족을 하셨어요.
모니터에만 부착하는 게 아니라 단독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여러가지 형태를 궁리한 끝에 모니터에 부착하지 않는, 단독 인테리어 제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A. 플트리스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화된 숲을 선물해 주는게 비전이자 목표입니다. 저희가 꼭 살면서 집 한 채는 마련해야겠다는 꿈이 있잖아요. 집 한 채만 마련하지 말고 좀 쉴 수 있는, 나만의 숲을 하나 갖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단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쓰는 모니터에서 먼저 숲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에 모니트리를 만들었고요. 그 다음에는 식물 인테리어, 그리고 식물 제품들로 이어나가면서 사람들에게 계속 이 숲을 제공해 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A. 영등포 펀딩이 중요했던 이유가 있어요. 제가 원래 이 본 제품을 가지고 최초 펀딩을 했었는데, 펀딩을 하고 난 이후에 또 앵콜 펀딩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앵콜 펀딩을 하면 최초 펀딩 결과를 가지고 또 부스트가 되고요.
그만큼 앵콜 펀딩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라서 딱 그 고민을 하던 시점에 영등포 펀딩 지원 사업을 보게 돼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A.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가장 만족해 하는 부분이 결국 식물의 성장인데, 이걸 그냥 화분에서 그 식물이 자라는 걸 지켜보는 것과 긴 관 형태로 시각화를 해서 또 성장을 지켜보는 건 상당히 느낌이 다릅니다.
첫째로 성장하는 것을 더 잘 체크를 할 수 있고요.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식물 LED와 타이머 그리고 화분에 수분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물이 부족할 때나 흙의 상태에 따라 알람을 받을 수 있어요. 또 투명창이 있어 흙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물 관리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A. 지금 제품이 사실, 대부분 금형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라 가공 업무가 많이 없습니다.
가공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제품 상단부분에 LED빛을 분산시켜 주고 무드등 역할도 하는 광학산 PC라는 것을 꼽을 수 있겠네요. 여기에 관련된 소공인 분들과 같이 서로가 갖고 있는 공장이나 그런 기술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A. 식물 제작에는 결국 펀딩액 목표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아까 말씀드린 앵콜 펀딩이라는 것이, 초기 펀딩의 결과를 가지고 거기에 이미 만족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힘입어서 부스트 하는 것이거든요.
초기 펀딩이 600만 원 정도 펀딩이 됐었는데 이번 앵콜 펀딩에서는 2천만 원 정도 펀딩 목표액을 잡고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영등포 0순위 펀딩」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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