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옛 물건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캔들 홀더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 참가팀인 Hieut(히읏) 대표님을 만나 한국의 옛 물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캔들 홀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통의 미에 실용성까지 더해진 홈퍼니싱 제품이 어떤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나게 될 지, 많은 기대와 함께 응원을 보냅니다.

Q. 창업을 준비하면서
본 사업아이템을 구상한 이유가 있나요?

A. 홈 퍼니싱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인테리어 소품 시장도 성장을 하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제품군은 아직까지 대부분 해외 수입 브랜드에 의존을 하고 있다는 데 주목을 했어요.


최근에 이제 한국의 조형을 연구해서 제품을 만들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박람회나 전시 같은 것도 많아졌고, 사람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고. 그렇지만 대부분 공예품이거나 예술품에 가까운 제품들이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렵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대중친화적인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로 홈퍼니싱 제품을 양산해보면 어떨까, 그렇게 소비자한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아이템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업모델과 소셜 미션을 가지고 있나요?

A.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일단 처음 시작했던 것 자체가 한국의 옛 물건들이나 그런 정치를 좀 느낄 수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지금 현 사회에서 좀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들자 그러면서 대량 선생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자 이런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영등포 0순위 펀딩」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저희가 펀딩을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처음 하는거다 보니까, 전문가 도움을 받고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지원을 받는 그런 부분들 때문에 영등포 0순위 펀딩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들도 만나게 되고 같이 하는 그런 부분들 때문이기도 하고요.

Q.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본 기업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한국의 옛 정취가 느껴지는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고급스러운 감성의 인테리어 소품을 디자인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공간적인 부분을 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소품들 같은 오브제 같은 경우에는 뭔가 예술품에 가깝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것들은 실용적인 것에 신경쓰기보단 미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희는 실용적인 부분들까지 같이 살리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를하면 차별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영등포 0순위 펀딩」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과의 협업을 전제로 하는 지원사업입니다. 
협업에 대해서 고민한 부분이 있다면?

A.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전문가분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거기에 대한 인프라 지식이 좀 넓어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걸 통해서 영등포 일대 장인분들을 만나고, 또 얘기를 통해서 생산과 저희가 디자인하려는 부분의 고민을 조금 더 좁힐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영향을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영등포 0순위 펀딩」은
프로젝트 준비기간을 거쳐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게 됩니다.
본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A. 일단 클라우드 펀딩을 제일 잘 하는 것이 저희의 첫 번째 목적이고요. 그래서 사실 펀딩을 통해서 무엇인가 얻는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2차 투자자분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웹사이트 등 저희가 해보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글/사진 「영등포 0순위 펀딩」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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